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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미코바이오메드 소식 (증자 및 해외 시장 진출 관련)

 

1.1. 유무상증자 진행 사항

미코바이오메드는 2023년 08월 25일 유상증자와  보유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무상증자를 병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무상증자를 시행하기로 공시한 바 있습니다. 

금번 유무상증자는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의 총액인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1월 01일 유무상증자의 발행가액은 2,705원으로 확정되었으며 11월 06일부터 07일까지 양일에 걸쳐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 청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주주 청약에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11월 09일부터 11월 10일 양일에 걸쳐 일반공모(KB증권)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금번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11월 14일이며,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1월 28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11월 17일을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로 하여 유상증자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에 대하여 소유주식 20%(1주당 0.2주의 비율)에 해당하는 신주를 무상으로 배정하는 증자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유상증자 청약으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무상증자에 참여하여 신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로 발행된 신주는 12월 8일에 거래소에 상장됩니다.

 

1.2. 공모자금 사용 용도 (신제품 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로 매출 견인)

이번 공모자금은 발행가액 기준, 48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기 발행한 전환사채의 상환자금을 제외하고, 신제품 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자 합니다.

분자진단분야의 Lab on a Chip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장비(핵산추출 Prep장비 + 유전자증폭진단 PCR장비)를 조속히 개발 완료하여 하나의 장비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를 론칭하고자 합니다. 

또한, 면역진단분야에서 스파이럴 구조 형태로 마이크로플로이딕 기술을 활용한 Opti96 플랫폼의 개발로 RUO시장을 넘어 일반 신규 시장 진출을 도모합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면역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각각의 사업분야에도 장비와 시약, 스트립 등 체외진단 분야에 있어 All-in-One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분야를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2. 해외 시장 진출 관련

인도시장에 공장 설립과 생산 시설을 구축하여 로컬생산을 통한 입찰 참여 등 신규 시장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최근 동사의 ‘인도 빈혈 진단 솔루션 제공을 통한 모자보건 역량 강화 사업’이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의 IBS(Inclusive Business Solution, 포용적 비즈니스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감염성 질환(폐결핵, HIV, HPV 등), 열대병 질환 (뎅기, 말라리아 등), 식중독(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태아성별키트(Sexagem) 등의 진단 키트, 장비의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과 공동연구소를 설립하여 진단분야 임상센터사업의 공동운영을 개시하였고 설립된 현지 합작법인의 영업 강화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와 협약을 통해, 미코바이오메드가 지분20% 참여하는 JV설립 및 투자 유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SIIVC의 초청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경제도시 자잔(Jazan)에 방문하여, 11월 29일~30일 진행되는 ‘Jazan investment forum’ 에 참석합니다. 

또한, 참석하는 대표이사 등 미코바이오메드 관련자들이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조성(SKIV, Saudi-Korean Industrial Village)을 위한 생산 부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사업이 구체화되고 확정되면 공시 및 언론 등에 세부 내용을 알릴 계획입니다.

여타 국가들에도 현지 파트너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시장의 확대 및 신규 시장 진출을 모색하여 세일즈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