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는 이달 15일, 자사 이동식 검사차량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에 공급하였습니다.
미코바이오메드가 개발한 이동식 검사차량에는 회사의 원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진단용 소형PCR 장비가 탑재되어있어
현장에서 1-2시간 내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중소형 승합차(쏠라티/스타리아)를 개조해 제조된 이동식 검사차량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운행이 가능하여 높은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국내외 경쟁사의 대형 검사차량 대비 장비 세팅, 운영 등이 간편하고
기동성이 높다는 점도 경쟁력입니다.
또 오염방지를 위해 ‘생물안전작업대(BSC_Biosafety
cabinet) Class II Type A2’ 장비와 양·음압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방역 조치들이 일부 해제되었지만
재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고 트윈데믹 (코로나19 · 계절
독감 동시 유행)도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학교,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지체 없이 투입되어 초기 감염자를
신속히 선별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이동식 검사차량이 일상회복 체계에 걸맞은 방역 솔루션이라고 판단됩니다.
또 당사는 이동식 검사차량이 코로나19 방역에 한정되지 않고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7년 FIFA U-20
월드컵,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등의 주요 국제 행사 대테러 방지용 이동 검사차량에
미코바이오메드의 PCR 장비와 시약이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성 질병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 조류독감 등의 가축 질병 진단에도 이동 검사차량 활용이 가능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당사의 이동
검사차량이 현장진단 중심으로 방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